경기 안양동안경찰서는 음주운전을 한 혐의(도로교통법 위반)로 오모(25)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3일 밝혔다.
오씨는 22일 오전 8시 20분께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한 도로에서 면허정지 수치인 혈중알코올농도 0.05% 상태로 음주운전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.
오씨는 음주운전 중 도로변에 있던 주차요금 정산부스를 뚫고 나가 주차된 카니발 승용차와 리오 승용차 등 2대를 잇따라 추돌한 뒤 멈춰섰다. 충돌 여파로 사고지점 옆 오토바이 수리점 앞에 세워져 있던 오토바이 5대도 넘어져 일부 파손됐다.
오씨가 몰던 차량은 여자친구의 어머니 소유로, 당시 차 안에는 오씨 혼자 타고 있었다.
경찰 관계자는 "피의자를 추후 불러 음주운전 경위에 대해 조사할 계획"이라며 "사고부분은 종합보험으로 처리되는 대물사고여서 형사입건 대상이 아니다"고 설명했다.
한편 이 사고는 "음주운전 대형사고"라는 제목으로 한 인터넷 중고차 사이트 게시판에 게재돼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.
오씨는 22일 오전 8시 20분께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한 도로에서 면허정지 수치인 혈중알코올농도 0.05% 상태로 음주운전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.
오씨는 음주운전 중 도로변에 있던 주차요금 정산부스를 뚫고 나가 주차된 카니발 승용차와 리오 승용차 등 2대를 잇따라 추돌한 뒤 멈춰섰다. 충돌 여파로 사고지점 옆 오토바이 수리점 앞에 세워져 있던 오토바이 5대도 넘어져 일부 파손됐다.
오씨가 몰던 차량은 여자친구의 어머니 소유로, 당시 차 안에는 오씨 혼자 타고 있었다.
경찰 관계자는 "피의자를 추후 불러 음주운전 경위에 대해 조사할 계획"이라며 "사고부분은 종합보험으로 처리되는 대물사고여서 형사입건 대상이 아니다"고 설명했다.
한편 이 사고는 "음주운전 대형사고"라는 제목으로 한 인터넷 중고차 사이트 게시판에 게재돼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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